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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ssd 디스크 공간 확보 윈도우 설치 방법 본문

윈도우 태블릿

저용량 ssd 디스크 공간 확보 윈도우 설치 방법

파워엔진 2020. 12. 13. 16:14

윈도우 태블릿이나, 저용량 SSD에서 Windows를 사용하다 보면 부족한 저장 공간이 항상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윈도우 태블릿의 경우 128GB를 사용한 제품은 드물고, 16GB~64GB 제품이 많이 쓰입니다.

16GB를 탑제한 윈도우 태블릿을 쓰다 보면, 각종 업데이트를 거쳐 금방 디스크 공간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파티션 수정과 클러스터 크기 조절을 통해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을 하면서, 프리징 현상(버벅이는 현상)을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할 때에는 디스크에 기록된 모든 정보가 삭제되니

중요한 자료는 필히 다른 곳에 옮겨두어야 합니다.

 

특히 이 방법은 구조적으로 SSD보다 느린 eMMC가 탑제된 시스템에서 더 나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참고.

-듀얼부팅 태블릿은 까다롭습니다.

듀얼부팅이라 함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2개의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듀얼부팅 태블릿 사용자가 이 방법을 그대로 실행한다면 안드로이드가 삭제되고 윈도우만 사용할 수 있게 되니,

듀얼부팅 태블릿 사용자는 이 과정에서 일부의 방법만 응용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cle 명령을 사용하면 안드로이드도 지워지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단점:

복구 파티션(=공간)을 제거함으로써 "PC복구"가 불가능 합니다.

대체 방법으로 "USB 설치 미디어"를 통해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윈도우 태블릿의 경우 보편적으로 성능이 느리기 때문에 "PC복구"과정에서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USB 설치 미디어"를 통해 윈도우를 다시 설치방법이 "PC복구"방법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중국산 윈도우 태블릿의 경우 "PC복구"를 하다가 기기가 먹통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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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구세대 BIOS(MBR)이 아닌 efi를 사용하여 Windows를 설치하는 과정입니다.

윈도우 설치 직전에 diskpart를 통해 공간을 확보합니다.

표준 설정으로 100MB로 생성되어야 할 EFI 파티션의 크기를 36MB로 생성합니다.

표준 설정으로 350MB~500MB로 생성되어야 할 시스템 예약 파티션을 제거합니다.

 

추가적으로 C드라이브의 할당단위크기(=클러스터크기)를 표준설정인 4096(=4k)에서 16384(=16k)로 변경합니다.

*할당단위크기에 대한 추가설명은 하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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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 작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윈도우 태블릿이라면) 윈도우 설치 전 배터리 100% 충전하기.

중국산 윈도우 태블릿은 설치 중에 배터리가 부족해서 전원이 꺼져버리면 다신 안켜지는 수가 있습니다. (BIOS 불안정)

일반 컴퓨터, 노트북, 외국에서 설계한 윈도우 태블릿은 윈도우 설치중에 배터리 부족해서 전원이 나가버려도 먹통이 되진 않습니다.

 

+윈도우 설치 미디어(USB) 제작하기

윈도우 iso파일을 구해 rufus로 구워줍니다.

 

+윈도우 정품인증 키 추출하기.

https://kimsungjin.tistory.com/358 참고.

 

+드라이버 추출하기 또는 드라이버 준비하기.

중국산 윈도우 태블릿 드라이버를 시중에서 구하기가 힘듭니다.

3DP 등 드라이버 잡는 프로그램으로도 해결이 안됩니다.

https://skycloud6.tistory.com/8 참고.

 

+(윈도우 태블릿이라면) 키보드 마우스 준비하기.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 터치가 안될 수 있으니 마우스와 키보드를 태블릿에 연결합니다.

그러려면 OTG 케이블도 있어야 하고, USB 허브도 있어야 합니다.

 

준비가 다 되었다면 시작합시다.

-윈도우 태블릿의 경우 USB 메모리,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한 상태에서 충전을 할 수 없다면 배터리가 나가기 전에 모든 과정을 끝마쳐야 합니다. 속전속결로 빨리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이미지트레이닝 합니다. 

 

 

윈도우 설치 미디어(USB)로 부팅합니다.

*과정을 보여드리기 위해 가상컴퓨터에서 작업했습니다.

 

이 화면에서 [Shift 키] 와 [F10] 키를 눌러줍니다.

 

창이 뜨게 되면 아래의 명령을 입력해줍니다.

 

각 명령을 입력해 줍니다.

 

명령어 (입력하실 명령어 입니다.)

명령어에 대한 설명 (←입력하실 명령어에 대한 설명 입니다.)

 

diskpart

디스크관리자를 열기

 

 

lis dis

디스크 목록을 표시하기

 

*제 컴퓨터에서는 "디스크 0" 하나만 있게되는데

대부분은 2개 또는 3개가 있습니다.

용량이 내 컴퓨터의 디스크 공간인 것을 고릅니다. 보통은 큰거 고르면 됩니다.

다만, 예를 들어 120GB SSD에 윈도를 설치해야 되는데 500GB의 하드를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

 

 

 

sel dis 0

0번 디스크를 고릅니다. (제 경우엔 0번디스크라서)

(예시: 7번 디스크를 고른다면 sel dis 7

 

 

cle

(방금 선택한) 디스크를 초기화 합니다.

(cle를 입력하기 전에 디스크에 남아있는 중요한 정보가 없는지 생각 후 누릅니다.)

 

con gpt

GPT 파티션 형식으로 디스크 형식을 지정합니다.

 

 

cre par efi size=36

EFI 파티션을 생성합니다. 사이즈를 36MB으로 지정하겠습니다.

(efi 파티션을 36MB로 생성하면 윈도우 설치 후

디스크 관리자에서 사용자가 보기에 실제 공간은 32MB로 생성이 됩니다.

사이즈 36이 최소 크기이며, 이보다 작게 만드시면 윈도우 설치가 안되고 오류가 발생합니다.)

 

정품 키 입력은 지금해도 되고 나중에 해도 됩니다. 건너뛰려면 제품 키가 없음을 선택합니다.

 

사용자 지정을 선택합니다.

 

먼저는 새로 고침을 한번 눌러주고

우리가 아까 설정했던 기록이 있을 겁니다.

 

사진에 36MB 설정한게 잘 보입니다.

 

우리가 방금 설정한 공간인

드라이브 0 파티션 1 밑에

드라이브 0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선택합니다.

 

새로 만들기를 눌러줍니다.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공간을 얼마나 사용할 것인지 나오지만 보통은 그냥 숫자 변경 없이 "적용"하면 됩니다.

다음 사진을 볼까요?

 

-----------------------------------------------------------------------------------------------

만약에 디스크를 둘 또는 여러개로 나누려면(파티션 나누기) 이 숫자를 줄이면 됩니다.

 

예시 사진에는 간단하게

드라이브 0 파티션

드라이브 0 할당되지 않은 공간

이렇게 2개 정도만 나오는데

 

실제로 여러분이 이 작업을 할 때에는 여러게가 더 보일 겁니다.

예를 들자면 이렇게요. ↓

 

드라이브 0 파티션 (USB 설치미디어)

드라이브 1 파티션 (36MB)

드라이브 1 파티션 할당되지 않은 공간 <- 운영체제를 설치할 공간.

드라이브 2 파티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3 파티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4 파티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4 파티션 (하드디스크)

 

 

(미니노트북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 노트북은 "USB 설치미디어"를 "드라이브0"으로 인식하고,

윈도우 설치할 공간을 "드라이브1"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때엔 sel dis 1

1번 디스크를 골라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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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을 누르고 나니 위 사진과 같이

드라이브 0 파티션 2

드라이브 0 파티션 3 이 생성됩니다.

 

드라이브 0 파티션 2 (16MB) ← 이 파티션은 만들지 않았지만 자동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16MB의 MSR 파티션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위 과정을 거쳤습니다.)

MSR 파티션에 대해 찾아보니 없어도 되긴 하는데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문서 파일정도의 크기이니 놔두도록 합시다.

 

이번엔 C드라이브의 클러스터 크기를 조절해 보려고 합니다.

*클러스터 크기를 변경하지 않고 표준값(4k)로 사용하시려는 분은

드라이브 0 파티션 3 을 위 사진처럼 선택하시고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Shift]키 와 [F10] 키를 눌러줍니다. 

 

diskpart

디스크관리자를 열기

 

 

lis dis

디스크 목록을 표시하기

 

 

sel dis 0

0번 디스크를 고릅니다. (제 경우엔 0번디스크라서)

(예시: 7번 디스크를 고른다면 sel dis 7

저기위에서 했던것 처럼 본인이 작업했던 디스크를 고릅니다.

 

lis par

선택한 디스크의 파티션을 목록을 표시해달라

 

sel par 3

(운영체제가 설치될 공간) 3번째 파티션을 선택하기. (용량 큰거 고르시면 되요.)

 

format fs=ntfs quick unit=16k

선택한 파티션을 NTFS 형식으로 포맷할 것이고,

quick 빠른 포맷을 할 것이고,

unit=16k 할당단위크기(=클러스터)를 16k로 지정하겠다.

32k로 하니 4k일 때보다 2.3GB정도 공간을 더 차지하더라구요.

이정도는 반응속도를 얻기 위해선 양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 swap 파티션 생성하듯...

 

고를 수 있는 값: 8192 16k 32k 64k 사이에서 골라주세요.

공간효율 대 반응속도가 반비례 합니다.

 

 

구지 나눌 정도는 안되지만 나눠보자면 이렇습니다.

공간 중심: 16k

성능 중심: 32k

 

이후 윈도우 설치 과정중 특별히 할 것은 없어서 설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결과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상에 [ E: 로컬 디스크 ] 가 아까 처음에 만든 36MB의 EFI 파티션 입니다.

32MB로 생성해도 여유공간이 7MB임을 알 수 있습니다.

 

 

↑ 파티션 수정 작업을 했을 때

 

↑ 파티션 수정 작업 없이 그냥 윈도우를 설치했을 때

 

파티션 수정 작업을 했을 때: 564MB의 공간이 확보되었습니다.

 

할당단위크기(=클러스터)를 16k 또는 32k로 변경했을 때 프리징 현상도 많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6GB 저장소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실제 공간은 14.9GB 입니다.

실제공간이 14.9GB로 더 작기 때문에 0.5GB라는 공간 확보는 크게 느껴집니다.

 

 

 

*포맷(윈도우 재설치)없이 디스크의 할당단위크기(=클러스터)변경은 모든 데이터를 손실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변경된 할당단위크기(=클러스터)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렸습니다.

http://gigglehd.com/zbxe/3044373

 

*할당단위크기(=클러스터)변경으로 저사양PC 성능 개선에 대한 정보는 아래 주소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openart.tistory.com/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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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윈도우 태블릿 아테나8 순정 파티션 상태 사진

위 사진은 시원스쿨에서 출시한 윈도우 태블릿 아테나8의 파티션 상태 입니다.

기본 상태는 500MB가량이 복구 등의 기타용도로 분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제거하고, 사용자가 이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이롭습니다.

 

왜냐하면...

 

500MB 가량의 파티션은 윈도우10에서 [PC 초기화]를 할 때 사용되는 공간입니다.

윈도우 태블릿은 평균적으로 성능이 매우 낮아 [PC 초기화]를 수행하게 되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립니다.

[PC 초기화]가 완료되는데 1~2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제조사에서 제공해주는 윈도우는 (이 제품의 경우) 15년도 버전으로 초기화 하고 인터넷에 연결되면

계속 업데이트를 할 것입니다. 업데이트 진행 과정은 성능을 잡아먹어 버벅거리며, 발열이 심해지고,

디스크 공간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금방 가득 차게 됩니다.

판올림 업데이트(1년 단위 업데이트)의 경우 GB단위의 큰 공간을 차지하게 됩니다.

 

업데이트가 잘못되는 경우,

-일부의 업데이트로 인해 시스템과 충돌된다던지,

-자동업데이트 항목 중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 드라이버로 인해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던지

(블랙스크린, 블루스크린 등)

부팅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500MB 가량의 파티션을 제거하여 사용자가 저 공간을 활용합니다.

-윈도우 클린설치 과정으로 30분 이내에 설치를 완료합니다.

-"클린 설치" 할 때 "최신 윈도우 ISO"로 하게 되면 "판올림 업데이트"도 과정도 당분간은 필요가 없습니다.

-판올림 업데이트가 필요할 경우 "'최신 윈도우 ISO"를 다운받아 "드라이버를 통합"하여 "클린 설치" 합니다.

-"로컬 그룹정책 편집기" 편집하여 특정드라이버의 업데이트를 차단합니다.